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자이 오사무(문호 스트레이독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소설 4권 : 「55 Minute」 == 원작 10권(길드편) 이후의 여름의 사건이라고 한다.[* 작가 아사기리 왈, 어떤 이능력 장치가 발동되는 계절은 여름이 좋다고. 작가가 고의적으로 계절감을 모호하게 설정하고 있다고 하는 본 작품에서 계절이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소설 4권이 처음이다. ~~정작 그래놓고 애들 옷은 다 긴 팔이다.~~ ~~잘못 그렸다고 한다.~~] 무장탐정사는 도적 퇴치 의뢰를 받고 대형 해상 부동 도시인 '스탠다드 섬'[* 아츠시는 첫 인상으로 '기계섬'이라고 표현한다. 솔직히 섬이라고 하기보다는 섬 형태의 움직이는 배에 가깝다.][*스포일러5 사실 이 도시는 14년 전 열린 대전(참전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평화 협상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그리고 미믹이 그 대전에서 배신당하고 영국을 거쳐 요코하마로 들어왔다.''']으로 들어간다. 이 때 다자이는 스탠다드 섬으로 가는 연락선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다자이가 집합장소인 항구에서 '헤엄쳐서 갈게'라면서 바다에 뛰어들었기 때문.(...) 그 뒤로 등장하지 않다가 아츠시가 돌아다니는 도중 소란이 난 곳을 가니 경비원이 '이 근처에서 검은 머리카락에 키가 큰 남자를 보았나?'라고 물어본다. 이후 복도를 지나가던 아츠시의 앞에 쓰레기통에서 나와 놀래킨다. 본인 왈 밀입도했다가 도중에 직원에게 들키게 되자 쓰레기통에 숨어서 위기를 면했다고. 그리고 밀입도한 이유는 첫째, 모처럼 이 기묘한 섬에 왔으니 무대의 이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고 싶었다. 둘째, 쿠니키다가 내 행동에 익숙해져 반응이 평범해져서.(...) 셋째, 다른 명령[* 이 '다른 명령'은 정황상 이능 특무과가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능 특무과는 일본 정부의 비밀 기관이라 엄연히 다른 나라(당시 참전국이었던 영국, 프랑스, 독일) 영토인 스탠다드 섬을 직접적으로 조사하기 곤란하기 때문.]을 받고 조사 중. 도적 퇴치와 다른 명령은 현재 조사 중이지만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6.4|미래를 아는 남자]]'[* 바로 H.G. 웰즈. 그런데 문스독 세계관의 H.G. 웰즈는 사실 '''여자'''다.]에 의해 잘못하면 요코하마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츠시에게 쓰레기통 뚜껑을 주워달라고 부탁하며 지금 이 섬에는 포트 마피아도 와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바로 아쿠타가와와 히구치 콤비로, 당시 이 둘은 멋모르고 실수로 포트 마피아의 베테랑 회계사를 죽여버리고 도주한 2인조 잡범들을 죽이려고 이 섬에 와 있었다.] 이후 아츠시와 쿠니키다가 테러리스트의 동료라는 누명을 써서 잡히자 쓰레기통에 숨어있다가 둘이 잡힌 방에 몰래 잡입했고, 빡친 쿠니키다에게 발로 차였다가 아츠시의 수갑을 조그만 핀으로 열어서[* 소설 2권 <다자이 오사무와 암흑시대>에도 나오듯이, 이런 것에 매우 능숙한 듯 하다.] 테러리스트를 잡으라고 지시를 내린 뒤 아츠시가 탈출한 뒤에 군경에게 잡힌다. 그리고 쿠니키다가 날뛴 덕분에 탈출하지만 아츠시가 이능력 병기(껍질[셸])를 막지 못 해서 이능력 병기에 의해 만들어진 플라스마에 탄화되어 사망한다.[* 이 때 무언가를 중얼거렸지만 플라스마 때문에 공기도 태워져서 소리도 전달되지 않아 뭐라고 말했는지는 안 나온다.] 아츠시가 미래에서 온 후[* H.G. 웰즈는 사실 이능력 병기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고 오히려 막으러 왔었다. 그리고 그녀의 이능력 '타임머신'을 이용해 아츠시의 정신 신호, [[타임 리프(Steins;Gate)|즉 기억만을 과거로 보냈다.]]] 이 곳을 어떻게 하면 좋지... 라고 걱정할 때[* H.G. 웰즈 덕분에 미래에서 아츠시의 정신만 과거로 왔지만 그녀가 범인이 알아챌 수 있으니 동료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말했기 때문.] 쿠니키다가 다자이에게 말하라고 충고해준다. 그리고 아츠시는 쓰레기통에 있는 다자이를 역으로 놀래킨다. 그러자 다자이는 숨은 비기 '심장 멈추기'를 선보여 아츠시를 놀래킨다.(...) 이후 다자이는 아츠시가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고, 아츠시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도적단[* 네모, 비고르, 가브로 이루어진 도적단. 애초에 소설 4권에서 탐정사가 이 섬에 온 목적이 이 도적단을 잡기 위해서였다.]에 들어가기 위해 아츠시에게 '마타사부로'[*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이다. '바람의 마타사부로'라고 하는 걸 보면 빼박 여기서 따온 것.]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츠시에게 캐릭터를 부여해준다. 정말 이상한 캐릭터라서 아츠시는 부끄러워하는데 이는 다자이의 취미라고 한다.(...) 그리고 다자이는 금화로 들어갈 수 있는 구역 내부 안의 정보를 얻기 위해 선장에게 정보를 물어보았고 그 곳을 아츠시에게 통신으로 전달해준다. 이 때 선장의 입을 가볍게 하기 위해 '궁리'를 했다는 데 이 때 [[트라우마|선장은 엉엉 울면서 '푸딩은 이제 제발, 푸딩은 그만, 뭐든 하겠습니다. 푸딩을 가까이 대지 마세요오오!!'라고 절규하고]] 쿠니키다는 완벽히 질린 표정으로 다자이에게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말한다. ~~누가 악당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푸딩으로 뭘 한 거야?~~ 그 다음 다자이는 혹시 몰라 미끼를 하나 만들었고[* 다자이가 선장에게 반협박조로 부탁해서 가짜 얄티셰케이스를 만들어 갖다놓았다.] 이능력 병기를 사용해 요코하마를 불태우려던 사람[* 아츠시가 미래에서 오기 전에 무장탐정사를 테러리스트의 동료라고 의심해 체포한 대령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의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7|기타 등장인물]]' 문단 참조.]을 잡는다. 그리고 소형컴퓨터에 누군가 불을 질렀다는 근거를 토대로 다른 나라의 기관이 병기를 가져가기 위해 움직였다고 생각했고, 아츠시가 도적들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그들이 입을 막기 위해 그들을 살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웰즈가 있는 시계탑으로 올라간다. 이 때 놀랍게도 웰즈는 살해 당해 있었고 다자이는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 섬을 떠나기 위해서는 이 시계탑에 있는 기계들을 부숴야 한다. '''하지만 그 기계들은 전부 멀쩡했다.'''] 눈치챈 다음 진상에 다다랐다.[* 이 때 다자이는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윽고, '''누군가의 칼에 찔린다.'''[* 소설 4권 표지에서 다자이가 피에 둘러싸인 채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이것을 암시하고 있었던 것.] 다자이를 찌른 사람은 죽은 줄 알았던 가브였고 그는 섬의 수호자였다. 이것은 사실 섬의 수호자인 가브가 다자이를 위해 만들어낸 함정이었다.[*스포일러6 가브는 H.G 웰즈의 이능력을 사용해 계속해서 자신의 정신을 과거로 돌려놓기를 계속했는데 그 결과 돌려놓을 수 있는 시간의 범위가 점점 더 늘어났고, 그는 이능력 병기로 인해 죽은 웰즈를 되살리기 위해 계속 시간을 돌리다가 14년 전의 대전을 아예 없애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계속 시간을 되돌려서 사니 그 도중에서 바뀐 부분이 생겼는데 그것이 무장탐정사였던 것. 특히 그 중 다자이는 그에게 있어서 천적이나 다름없었고,(가브가 이능력 그 자체이므로) 무엇보다도 그가 섬에 있을 때는 그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었다. 그리고 그를 없애기 위해 심오하게 계획한다. 그런데 다자이는 이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한 가지 계획을 이전에 실행했다. 그것은 밑에서 후술.][*스포일러7 참고로 베른은 웰즈와 함께 싸웠으나, 섬 안에 반입된 이능 병기를 제거하려는 순간 이능 병기에 당해 죽어버린 그녀의 이능력을 사용해 '대전(大戦)'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는 계획을 짜고 실행한다. 하지만 그녀의 이능력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 '특이점'이 발생하여 능력이 폭주한 것.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인격이자 그의 이능력이 구현화한 존재인 '가브'('가브리엘'의 애칭)에게 존재를 빼앗겨 베른은 소멸(사망)한다.] 하지만 '가브' 안에 그의 의식은 아직 남아있어, 스탠다드 섬의 땅에 삼켜진(=능력 흡수 당할 뻔한) 아츠시의 앞에 나타나 이렇게 된 경위를 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칼에 찔린 다자이는 아츠시에게 '생각보다 큰 일은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그 다음 '안녕, 아츠시'라고 말하고, 출혈쇼크로 심장이 멈춘다. 위의 능력 부분에서 후술한 대로라면 다자이를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가브가 무장탐정사를 공격하고 있어 다자이 소생의 주 포인트인 요사노가 오지 못 하는 상황이 된다. 가브를 쓰러뜨리면 요사노가 와서 다자이를 살릴 수 있으나 다자이가 2분 안에 죽는 상황에 처해 있어서 아츠시는 어찌할지 모르다가 자신의 죽음을 지연시키고 있던 웰즈의 이능력으로 시간을 20분 지연시켜 시간을 벌었고, 아츠시는 그 사이에 아쿠타가와와 협력해서 겨우 가브를 무찌른다. 그리고 가브의 사망으로 인해서 섬이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하자[* 섬의 수호자인 가브가 쓰러지면 섬도 가라앉는 시스템이었기에 가브가 죽자 섬이 붕괴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자이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보낸 영상휴대통신을 란포가 보고는 사원들이 지금 곤란하다는 사실을 추리해 후쿠자와를 독촉해서 이능 특무과의 비행기를 빌려서 섬에 온다. 그리고 쿄카가 아츠시를 보고 걱정했다면서 껴안자 아츠시에게 '그 나이에 소녀를 울리다니 바람둥이의 재능이 있네, 아츠시'라는 말과 함께 요사노의 치료를 받고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그러고 난 뒤 '자살 계획을 다시 짜야겠네'라는 말을 하다가 쿠니키다에게 맞는 건 덤.[* 이런 모습을 보고 무장탐정사 모두가 안심하는데 이런 모습의 동료들을 보다가 아츠시는 만약 가브에게 자신의 전 주인(쥘 가브리엘 베른)처럼 이런 동료(7명의 배신자)가 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지 않을까. 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아츠시의 독백대로 가브는 이런 것을 원했는지 자신이 죽인 네모와 비고르를 자신이 얻은 이능력으로 되살려낸 듯 하다.] 무장탐정사로 돌아온 후에는 다른 사원과 함께 피서지로 산을 추천했다.[* 스탠다드 섬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다들 바다에는 질려버렸기 때문. 심지어 사원들 모두가 존경하는 그 란포가 '바다에 놀러가자'고 말하자 다 같이 '바다는 질렸어요'라고 반대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령이 미믹을 이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즉 미믹의 복수를 하기 위해 요코하마를 불사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자 '죽은 사람들은 그냥 계속 죽어있는 채로 놔두는 게 낫다. 그들은 모두 마지막에 만족하며 죽어갔다'고 말하면서 [[오다 사쿠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죽은 자신의 옛 친구]]를 떠올린다.[* 확실하게 오다 사쿠가 대놓고 언급된 것은 아니었지만 이 때 아츠시가 '다자이 씨의 눈에서 담배 연기가 또렷이 보이는 것 같았다'라는 언급(오다 사쿠가 죽을 때 담배를 피웠고 담배 연기 언급도 나온다. 애니에서는 오다 사쿠의 흡연자 기믹이 생략됐지만.)과 함께 이 때 나온 일러스트에 그와 비슷한 뒷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오다 사쿠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이 분]]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